광고방법, 전단지, 애드센스
미디어광고● 전단지
전단지는 주로 상업적인 목적으로 많이 만들지만, 정치적 내용이나 자신의 주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광고지 혹은 리플릿(leaflet)이라고도 불립니다. 일본어 지라스 - 뿌리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찌라시라는 표현이나 전단, 광고용 포스터라는 뜻의 영어 표현 빌(bill)이 일본어에서 변형된 삐라라는 말도 통용된다고 합니다. 다만 삐라는 주로 정치적 프로파간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단지를 이용한 마케팅은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영세업체에서 많이 이용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혹은 러시아어(찌라쉬 - 발행, 홍보물)라는 뜻에서 유래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단지라 하면 홍보를 목적으로 만든 낯 장의 종이를 가리키지만 여러 가지 변형된 모습의 전단지가 있는데 낱장의 종이만 배포할 경우 받는 사람들이 전단지를 읽어보지 조차 않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점 때문에 전단지를 쿠폰화 시키거나 전단지에 소액의 현금 또는 물건을 동봉해서 배포하기도 합니다.
● 떠 있는 광고
떠 있는 광고(Hover ads)는 웹 페이지 작성자가 DHTML, 자바스크립트 등의 웹 브라우저 기술을 사용하여 띄우는 팝업창 광고의 한 종류입니다. 떠 있는 광고는 웹 페이지를 따라서 스크롤이 안 되며, 페이지 상에 계속 '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용자들은 대개 떠 있는 광고에 가려 웹문서 내용을 제대로 못 보게 됩니다.
● 배경
떠 있는 광고는 웹 광고 기술 중 매우 강력한 것입니다.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일정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 때 인터넷 알림이 window.open 자바스크립트 함수를 사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광고 콘텐트는 HTML 콘텐트로서 웹 주소 어딘가로부터 로드되어 소정의 창(window)에 표시 됩니다. 이러한 알림들은 요즘 들어 구글 툴바 등의 공짜 알림창 제거 소프트웨어와 웹 브라우저의 자체적인 알림창 차단 기능에 의해 막히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알림창 제거 소프트웨어를 피하기 위해, 일부 온라인 광고자들은 다른 방법으로 알림을 띄우는 방법을 고안해 내었습니다. DHTML의 다른 메소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웹 브라우저와 더욱 긴밀히 기능이 연결되게 하였습니다.
● 키워드 광고
키워드 광고(Keyword advertising)는 인터넷 검색사이트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주의 사이트가 노출되도록 하는 광고 기법입니다. 검색 광고라고도 합니다. TV나 라디오 또는 배너 광고와 같이 '판매자가 고객을 찾아'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광고보다 매우 적극적이고 적중률이 높은 광고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퍼들의 검색행위 그 자체가 이미 매우 고도화된 타게팅이기 때문에 고객의 상황이나 인구통계학적 타게팅 및 방문이력에 근거하는 타 광고에 비해 전환으로 이어지는 광고 효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CPC 광고 - 사용자가 키워드 광고를 클릭하여 방문한 수만큼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종량제 광고라고도 합니다. CPC 방식의 광고로는 오버추어, 네이버 클릭초이스, 구글 애드워즈 디엔에이소프트의 리얼클릭이나 네오클릭 등이 대표적입니다.
CPM 광고 - 클릭 수가 아니라 노출 수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정액제 광고라고도 합니다. 키워드1000회 노출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는데 다음 애드하우가 대표적입니다. 다음(daum)에서는 기간제 계약이어서 CPT(Cost Per Time)라고 상품을 소개합니다.
●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애드센스(AdSense)는 광고주를 위한 애드워즈와 대비되는 구글의 광고 프로그램입니다. 웹사이트 소유자는 애드센스에 가입함으로써 광고 수익을 구글과 나눌 수 있습니다. 광고 수익은 사용자가 애드센스 광고를 클릭함으로써 광고게시자는 구글에 광고비를 지급하고, 구글은 그렇게 적립된 광고비를 웹사이트 제작자와 나누어 갖습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에 가입된 광고풀 가운데 웹페이지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광고가 나오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 공익광고가 나오게 됩니다. 공익광고는 사용자가 클릭을 했다고 해도 수익이 생기지 않습니다.
● 콘텐츠를 위한 애드센스
웹사이트 소유자는 스크립트 코드를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시함으로써 광고를 진행하게 됩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 창에는 콘텐츠와 연관성이 있는 광고가 게재되고 사용자가 클릭을 하게 되면 수익을 얻게 됩니다. 즉 애드센스용 문맥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검색을 위한 애드센스
웹사이트 소유자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구글에서 제공하는 검색창을 달고, 사용자가 그 창에서 검색이 이루어지고 광고를 클릭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수익을 얻게 됩니다.
애드센스에는 애드센스 추천과 파이어폭스 추천이라는 두가지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주어진 배너의 소스 코드를 웹사이트에 삽입한 이후부터 사용자가 배너를 클릭해서 적절한 액션이 이루어지면 구글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추천이란 배너를 타고 들어온 사용자가 애드센스에 가입하여 180일 이내에 100불의 수익을 올린다면 배너 게시자에게도 100불이 지급됩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 추천이란 배너를 타고 파이어폭스를 처음 설치할 경우 최대 1불의 수익이 지불됩니다.
● 피드를 위한 애드센스
RSS나 ATOM 같은 피드에 넣는 문맥광고로 현재 테스트중이다. 100명 이상의 구독자를 갖고 블로거나 무버블타입을 이용한다면 베타 테스터로 지원해 볼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애드센스
휴대전화 컨텐츠에 애드센스를 게재하여 광고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종류와 달리, 전화번호가 광고에 나오기도 합니다.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러시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인도, 중국, 일본에서만 모바일 애드센스 지원이 가능합니다.
● 미디어렙
미디어렙은 Media Representative의 준말로서, 광고주의 각종 방송 광고를 광고주를 대신해서 방송사에게 판매하는 회사를 의미합니다. 미디어렙은 광고 대행을 통해 광고주로부터 일정량의 대행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미디어랩은 광고 판매 대행 업무뿐만 아니라 광고주에게 광고 분석, 광고 기법 등의 매체 자료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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